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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주가

황금보리소주

남도가양주

위치

 

취급 주류

전라남도 목포시 동명로 58

061-261-3636

 

찰진 7.0%, 750ml, 탁주            

Q. 마셔본 술 중 최고. 마셔본 막걸리 중 최고

- 찰진이 최고. 그리고 복순도가, 대대포 막걸리를 좋아함.

 

Q. 술 이름이 왜 찰진인가요?

- 찹쌀로 빚기 때문에 '찰지다'라는 의미에서 '찰진'이라고 지음. 또한 석탄주의 특징이 입에 감기는 느낌, 맛과 풍미가 찰지게 감기는 느낌이 있기 때문.

 

Q. 알코올 도수를 7%로 맞춘 이유?

- 처음엔 바디감 있게 만들어 봄. 하지만 그만큼 금방 배가 부르고 쉽게 질리기 때문에 조금 더 가볍게 만들기 위해 7도로 맞춤

 

Q. 밑술을 고두밥이 아닌 죽으로 한 이유? 계속 저어줘야 하는데 안 힘드나?

- 밑술을 죽으로 만드는 것이 조선시대 때부터 석탄주를 만들던 방식이었기 때문. 물론 죽으로 술을 빚는건 힘들다. 일단 죽은 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오염의 위험이 높아 상하기가 쉽기 때문에 훨씬 정성을 들여 관리를 해주어야 함. 물론 저어주는 것도 상당히 고된 일

 

Q. 찰진과 잘 어울리는 안주

- 대표님이 평소 찰진에 가장 즐겨 드시는 안주는 김치만두. 매콤한 김치 맛을 달큰한 '찰진' 막걸리가 잡아주기 때문. 대체로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림. 두부김치, 매운닭발도 추천. 목포에서는 화로 닭발, 만인살롱에서 찰진막걸리를 즐길 수 있음. 만인 살롱은 일제시대부터 이어온 '만인계'라고 하는 마을 주민들의 로또 모임에서 만든 마을자치식당.

 

Q. 찰진을 더 맛있게 먹는 대표님만의 꿀팁

- 원래 석탄주는 청주기 때문에 찰진을 즐길 때도 '웃주(막걸리를 흔들기 전의 맑은 술)'를 먼저 한잔 마신 후 병을 흔들어서 마셔보는 것을 추천. 그리고 냉장고에서 꺼낸 후 10~20분 정도 상온에서 칠링하여 마시면 향과 맛이 더 풍부해짐.

 

Q. 남도가양주의 다음 계획은?

- 올해말이나 내년 초를 목표로 신제품 출시 예정. 목포에서만 판매될지도. 테스트 중인 신제품 시음주를 맛보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기대가 된다! 감, 살구 느낌이 나는 막걸리!

짐빠의 기록(23. 11)

 

Q. 양조장명이 '남도가양주' 인 걸로 봐선 집안에서 누가 술을 담근 역사가 있는 듯한데?

- 조부모님께서 집에서 술을 빚으셨음. 물론 그 당시엔 다들 집에서 술을 빚던 시절

- 양조장 이름을 '양조', '주조' 말고 다른 단어로 짓고 싶어 '남도가양주'

 

Q. 로고 디자인 누가....?

- 로고, 라벨 디자인 직접함.

- 첫번째 버젼은 흰 바탕에 '찰진' 글씨만 있었음

- 두번째는 투명비닐로 다시 디자인함. 짐빠에 처음 납품되었을 당시 이 디자인

- 현재 디자인이 세번째 버젼. 라벨에 표현된 동그라미는 발효 중 떠오르는 기포를 형상화한 것. 동그라미마다 색깔이 다른 것은 다양한 맛을 시각화한 것. '찰진' 폰트 뒤의 동그라미는 항아리를 위에서 바라본 모양을 표현한 것

 

Q. 양조장 외관만 보자면 공장보다는 가게 같은데?

- 원래 어머니가 '동명로맛집'이라는 전집으로 8년간 장사하시던 자리

- 어머니가 진도에서 막걸리를 납품받아서 판매하고 계셨는데 납품가가 계속 인상되는 바람에 판매중단. 그래서 어머니 가게에서 팔기 위한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술 빚는 공부를 시작함

- 그러던 중 어머니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장사를 중단하게 되었고, 전집 자리에 양조장을 차리게 됨

- 아버지와 직접 인테리어함

 

Q. 항아리의 연식이 얼마 안 되보이는데, 요새도 이런 거 파는 곳이 있나?

- 파는 곳 별로 없어 주문 제작함

 

Q. 양조일을 하기 전엔 무슨 일을 하셨는지?

- 대학교에선 화학을 전공했고, 전공지식이 술을 공부하고 빚을 때 많은 도움이 됨

- 졸업 후 목포의 조선소에서 도장 관련 일을 함

- 31살에 돌연 서울 마케팅 회사로 취직

- 서울에서 직장생활 후 막걸리를 빚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옴

Q. 대표님 평소 즐기는 주종, 주량

- 양조장을 하기 전엔 온리 소주만 마셨음. 맥주 중에선 유일하게 호가든만 마심. 예전엔 병을 안 세고 마셨으나 요즘은 소주 2~3병 정도.

내촌 주조

위치

 

취급 주류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포천로 5-7

031-532-2928

 

내촌생막걸리 5% 1200ml 탁주

내촌 찹쌀 생막걸리 5% 750ml 탁주

18노미 18% 700ml 약주           

  장인정신으로 술을 빚는 전통의 명가 좋은 물과 고품질 쌀로 만드는 내촌 막걸리 맛있는 막걸리를 만드는 비법은 무엇일까? 이홍규 회장은 기술과 정성이라고 말한다. 이홍규 회장의 모든 세포들이 막걸리의 색·향·미를 기억하고 있어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밥을 지으면 '품온' 즉 손으로 밥만 만져도 온도를 알 수 있다. 맛있는 막걸리의 비법은 물과 쌀에 있는데, 내촌 찹쌀생막걸리는 150m 지하에서 끌어올린 암반수와 품질 좋은 찹쌀로 최고의 제조비법으로 포천에서 최초의 찹쌀막걸리를 개발했다.

짐빠의 기록(23. 2월 기준)

- 3대째 경영하는 양조장

- 경기도 포천 인근에서만 유통

- 내촌국민학교 터에서 양조

- 현 대표는 테니스 선수 출신. 28살부터 양조를 시작

- 포천지역쌀로 양조

- 생막걸리는 출고 3~4일 후가 가장 맛있다 (대표 피셜)

- 생막걸리, 찹쌀 막걸리, 18노미(청주) 판매 중

- 노미는 2대 대표가 개발. 露(이슬 로)+ 米(쌀 미)

- 자연발효 시 나오는 알코올의 농도가 18도

- 18노미는 연 2회만 생산. 100일 이상 숙성. 직접 연락해야만 구매 가능.

- 인근 갈비탕집 사장님 왈 "내촌주조 고두밥 훔쳐먹는 사람들 많았다"

- 인근 카페인 구디가든에서 막걸리라떼를 판매하는데, 내촌막걸리를 원료로 사용

단양 양조장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9나길 3

 

단고을 소백산 생 막걸리 6.0%, 750ml, 탁주  ​        쌀 생 막걸리 9.5%, 750ml, 탁주

위치

 

취급 주류

짐빠의 기록(23. 6월 기준)

- 70여년 역사를 간직한 양조장.
- 어머님이 기존 양조장을 인수한 것. 처음엔 구성원이 여섯 명이었으나 지금은 3명
- 40여년 전 충주댐 건설로 단양 시내가 수몰됐고 지금의 자리로 이사.
- 본래 서울에서 무역 영업을 했던 분. 그 이후 양조 일은 약 15년.
- 사장이 누구보다 술을 잘 이해해야 한다는 철학.
- 처음 양조일을 시작했을 땐 대강양조장이 지역 1등 업체.

  지금은 단양 양조장이 약 80% 시장 점유율 확보. 1위!
- 단양 + 제천 + 영주에만 판매. 5~10월 단양 관광 성수기라 물량 채우기에도 급급.
- 항아리 30여개에 숙성.
- 항아리를 꾸준히 수집하고 있음.
- 1935~40년경 항아리도 존재. 가장 어린 항아리가 1963년산 항아리.
- 항아리 숙성은 스테인리스 통 숙성보다 이산화탄소가 가득한 특징. 항아리 주둥이 모양과 두께에 따라 수증 증발이 쉽지 않기 때문.
- 항아리는 열전도가 느리다. 따라서 내외부 온도 교환이 빠르지 않다.
- 항아리 생김새 뿐 아니라 항아리를 두는 위치에 따라 맛이 다르다. 숙성실 문 개폐, 히터로 인한 온도가 각각 다르기 때문.
- 항아리 수선 기술자들이 나이들며 사라지는 중. 항아리 수선이 힘들어진다.

- 16일에 걸쳐 막걸리 탄생, 6~7일 숙성
- 쌀과 밀을 혼용
- 쌀을 갈아 백설기처럼 사용하여 > 술이 부드러워지는 효과
-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단고을 소백산 생막걸리'. 밀 베이스라서 바디감을 높였다.

    사장이 좋아하는 막걸리 스타일.

- 이름의 단고을은 단양의 옛 지명
- 찹쌀주 = 거의 청주. 25일 숙성. 12양주라고 할 만하다. 
- 매일 5시 30분 기상해서 업무 시작
- 소주도 제조할 계획. 실험 중.
- 스코틀랜드 여행갔는데 오래된 양조장 벽에 가계도가 적혀있는 것보고 오래 가는 양조장을 만들어보고자 결심
- 술을 만들 때 인위적인 것을 빼려고 한다. 자연주의! 실험 중인 돌배주의 돌배는 야생에서 자란 배를 지칭. 오크향이 날 정도로 향기롭다.
- 1년에 약 2000리터 정도 실험하고 있다. 

면천주조

위치

 

취급 주류

충남 당진시 면천면 동문1길 11-23

041-356-0377

 

면천 샘물 생 막걸리 6.0%, 750ml, 탁주            

  2006년 7월 7일에 주식회사 하나 주조를 인수하여 생탁주를 제조 판매업으로 설립하였으며, 2010년 9월 1일에 주식회사 당진면천주조로 개칭하였다. 2016년 6월 28일에 한국 식품 연구원으로부터 우리쌀 생막걸리 및 생쌀 막걸리의 술 품질 인증을 획득하였다.[인증 번호:국가 지정-가-115호, 국가 지정-가-116호]

당진면천주조는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위치하여 아미산의 좋은 공기와 전설이 있는 안샘 샘물로 전통주를 빗고 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관내의 탁주 제조 업체 중 매출액 순위에서는 최상위권으로 애주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당진면천주조 [唐津沔川酒造]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